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선택하기 어려운 순간에 모두 살아볼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요? 어느 한 가지만 살아야 하는 한 번 뿐인 인생이기에 아쉬움도 크도 후회도 매번 생깁니다. 그래서 살아보지 못한 인생에 대한 꿈이 가끔은 더 간절하게 느껴지고는 합니다. 현실로는 실현하기 불가능하지만 상상만으로도 재미있을 법한 발상, 영화가 제안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항상 작든 크든 매번 어떤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if'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만약 내가 이렇게 했더라면, 만약 저렇게 했더라면 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그때 어떤 선택을 하든 나의 중심을 잘 갖고 살아간다면 그 또한 '괜찮은 삶이며, 선택'이라는 의미를 잘 풀어준 것 같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그 선택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