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쭙잖게 시작한 전쟁이 잠시 휴전 중입니다. 미치광이처럼 명분도 이유도 분명하지 않은 전쟁은 긴장을 유지한 채 비슷한 곳에서 비슷한 형태로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전쟁에 의한 고통은 참전 여부에 상관없이 세상살이에 바쁜 모두에게 고통을 줍니다. 전쟁조차 일일생활권이 돼버렸습니다. 죽음 위에 새로운 삶을 산다는 것은 회복을 더디게 합니다. 자헤드 Jarhead 그들만의 전쟁>이 떠오릅니다. 지금 파병되고 있는 부대의 젊은이들이 경험하게 될 수많은 자료가 이미 존재하지만 또다시 보란 듯이 새로운(?) -전혀 새로울 것이 없는 전쟁에 새로운 젊은이들이 참전합니다. 하지만, 죽고 죽임을 당하는 전쟁의 영웅적인 모습보다 지루함과 고립에 맞서 싸워야 하는 해병 대원들의 모습이 사실적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