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사람들의 편견이 만들어내는 범죄와 그로 인해 치러야 하는 가혹한 대가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실제 미국의 변호사 브라이언 스티븐스(마이클 B.조던)가 맡은 첫 번째 재판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1986년, 앨라배마의 한 흑인 월터 맥밀런(제이미 폭스)이 미성년인 백인 소녀를 살해한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게 됩니다. 수많은 변호사들의 도움을 얻어 무죄 판결을 위해 노력해 보지만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결백을 주장해도 지역 백인들의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은 범죄에서 빠져나올 방법은 없어 보입니다. 이건 흑인 남성을 죽이는 또 다른 방법이에요 누군가 그를 살인자라고 하자 모두가 그렇게 믿은 거예요 사람들이 뭐라고 하던 상관없이 이건 흑인 남성을 죽이는 또 다른 방법이에요. 자기 집에서 모든 가족에게 둘러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