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속도감 있는 영화를 봤습니다. , 포드가 실적 부진에 빠져 돌파구를 찾던 중 스포츠카 레이스의 최고 강자인 페라리와의 합병을 시도하지만 자금력에도 불구하고 계획은 실패합니다. 엔초 페라리에게 모욕을 당한 포드는 르망 24시에 나갈 차를 만들도록 지시합니다. 페라리의 아성을 깨기 위해 미국의 유일한 르망 우승자인 캐럴 셸비(맷 데이먼)를 찾습니다. 위함한 순수가 새로움을 만들다 포드사의 제안으로 셸비는 친구 켄 마일스(크리스천 베일)에게 함께 할 것을 제안합니다. 누구보다 자동차를 사랑하고 레이싱을 즐기지만 경제적 어려움에 빠진 생활을 외면할 수 없던 마일스는 거절합니다. 생활인으로서 가정을 지키기 위해 가장으로 레이싱을 포기하려던 순간 받은 제안은 제법 솔깃했지만, 포드라는 거대한 회사 조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