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근처의 아름다운 집에서 잘생기고 부유한 남편, 사랑스러운 아들과 함께 남 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고 있는 리비 파슨스(애슐리 쥬드)는 언젠가 보트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의 배려로 꿈꾸던 보트를 타고 항해를 시작하지만 오래지 않아 항해 도중 남편이 실종됩니다. 그녀와 단둘이 항해 중 사라진 남편, 그녀는 남편을 살해했다는 혐의로 구속되고 아름답기만 하던 인생이 악몽으로 변해갑니다. 유죄 선고를 받고 수감생활을 하게 된 리비는 제일 친한 친구인 앤젤라(아나베스 기쉬)에게 5살 난 그녀의 아들 매티의 입양을 부탁합니다. 앤젤라는 리비의 뜻을 받아들입니다. 한 사람이 같은 범죄로 두 번 처벌받지 않는 거지 그러나, 얼마가지 않아 앤젤라는 매티와 함께 사라지고, 리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