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의 풋풋하던 첫사랑을 가슴에 안고 평생을 그 사랑의 힘으로 살아간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한다면' 꼭 봐야 하는 로맨스의 고전 영화, 노트북의 이야기입니다. 흔히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때문에 첫사랑을 마지막 사랑으로 평생 함께 하고픈 것이 대부분의 로망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일까 계속 생각하게 됩니다. 요양 병원의 할아버지가 할머니에게 노트에 적힌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주인공 노아와 앨리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7살의 노아(라이언 고슬링)는 마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밝고 순수한 앨리(레이철 맥아담스)를 보고 한눈에 반합니다. 두 사람은 빠른 속도로 서로에게 빠져듭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