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독(War Dogs)》은 2016년에 개봉한 블랙 코미디 영화로, 아프가니스탄 전에 참전중인 육군을 위한 미육군과의 군수품 공급 계약으로 3억 달러를 벌어들인 두 무기 상인 에프레임 디베롤리(조나 힐)와 데이비드 팩커즈(마일즈 텔러)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상당 부분 드라마틱하게, 빠르게 전개가 됩니다. 오직 돈을 좇아 불법 무기 거래를 하던 20대 두 청년의 성공과 실패에 관한 이야기는 전쟁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게 합니다. 숨은 뜻을 파악해야 돈을 벌 수 있다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한창인 곳에 주둔한 미군이 사용할 무기, 죽음이 넘나드는 곳에 큰돈이 움직입니다. 무기와 죽음과 돈의 상관관계들. 생사가 오가는 전쟁터는 무기 딜러들의 사냥터가 되어 또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