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원주민의 땅이었던 텍사스의 황량하고 건조한 풍경 속 새로운 서부 이야기, 는 빚더미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는 두 형제 토비(크리스 파인)와 태너(벤 포스터)의 이야기입니다. 가족의 유일한 자산이자 어머니의 유산인 농장을 물려받았지만 소유권이 은행의 차압 위기를 맞습니다. 절망적인 현실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형제는 은행을 털기로 합니다. 빚이 있으신가요? 손쉬운 대출을 받으세요 두 형제는 빚더미에서 벗어나고 어머니의 농장을 되찾기 위해 시내의 미들랜즈 은행을 시작으로 강도짓을 벌입니다. 목표한 돈을 마련한다면, 석유 채굴이 가능한 어머니 농장을 되찾기만 한다면 가난에서 벗어날 희망이 생깁니다. 직장을 잃어 이혼한 아내에게 보내지 못한 양육비도 보내고 자식들에게 아버지 노릇도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