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이나 지난 영화지만, 은 장르에 걸맞은 요란한 액션은 나오지 않지만 긴장감 넘치는 액션 스릴러입니다. 토니 스콧 감독의 에서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수많은 피와 죽음, 잔인함을 무기로 팔리는 영화들의 식상한 방식과는 달리 치열한 두뇌 게임을 따라 영화가 전개됩니다. 토니 스콧만의 세련되고 날카로운 역동적 연출에 의한 생동감과 영상미 외에도 로버트 레드포드와 브래드 피트의 연기 호흡도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만약 네가 모험을 해서 체포 됐다면 널 구하러 가지 않아 CIA요원으로서의 삶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출근날이지만 네이선 D. 뮈어 (로버트 레드포드)는 자신의 은퇴 계획을 잠시 미룹니다. 그리곤 긴박한 24시간이 흐릅니다. 홍콩 미 대사관으로부터 날아온 긴급한 소식, 미국 비밀 요원 톰 비숍(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