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시에 있는 길이 10만 개쯤 경로는 몰라도 되고 시간과 장소만 대면 5분까지는 책임지지 그 5분 동안은 무슨 일이 벌어져도 옆에 있을 거야 하지만 1분만 넘어도 알아서 해야 해 프로의 향기가 느껴지는 드라이버(라이언 고슬링)의 오프닝으로 시작하는 , 액션 범죄 스릴러 영화지만 로맨스가 살짝 더해진 영화입니다. 영화는 삶의 의미라곤 오직 스피드밖에 없었던 한 남자가 그의 일상에 작은 파장을 일으킨 한 여자를 만나며 변해가는 과정을 따라갑니다. Do you understand? 일상에서는 자동차 정비공과 스턴드맨으로 살아가는 드라이버, 뛰어난 운전 실력으로 무료한 삶 속에 가끔 범죄를 돕는 일을 하며 지냅니다. 영화 마지막까지 일관된 드라이버의 태도가 흥미로웠던 영화인데요, 굉장히 차분하고 절제력도 있..